제품 리뷰에 앞서
블랙뷰 스포츠 SC500이란 어떤것인가??
답 : 액션캠
그럼 액션캠이란?
'액션캠은 레저ㆍ스포츠활동을 촬영할 수 있는 초소형 카메라로,
몸에 부착한 채 촬영할 수 있으며
유튜브ㆍSNS 등에 올리기도 쉬워
- 아시아경제. 13.12.12 _LINK
요약하자면 한 줄인데.. 이 말을 풀어보면
1. 가볍고
2. 튼튼해야한다.
3. 저장 용량도 많아야 하고
4. 일반 캠코더만큼 고화질이어야 한다.
5. 방수, 방진등 외부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촬영되어야 한다.
이런 조건을 포함하고 있어야 '액션캠'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액션캠 '블랙뷰 스포츠 SC500'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택배박스입니다. 핸드폰과 크기비교를 해봤습니다.
구성품을 펼친 모습입니다.
블랙뷰 SC500 본체[방수하우징 포함] + MicroSD 16GB + 프레임마운트(고무)
이렇게 왔습니다.
고무 프레임마운트와 마이크로 SD카드는
따로 박스에 넣어져 있지 않고 밖으로 나와 있어 별매인것같습니다.
(대리님 SD카드 어댑터 안주셨어요...)
본체 박스 덮개를 좌로 밀어내보았습니다.
본체가 나오네요. 기본적으로 방수하우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박스들이 분리가 됩니다.
오른쪽박스는 밑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구성품 목록입니다.
이 중에 삼각대용 마운트는 호환성이 뛰어나
타사 액션캠 액세서리 제품과도 호환되어 활용성이 높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건전지 대신
1050mAh의 효율 좋은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차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둘다 잡았습니다.
마운트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방법으로 조여주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체를 살펴보겠습니다.
박스에서 바로 꺼낸 SC500의 모습입니다.
대략적인 사진입니다.
4번째 사진은 본체를 꺼내는 모습인데
화살표 똑딱이를 위로 올린다음 OPEN 방향으로 돌리면
천천히 방수하우징이 열립니다.
설계만 봐도 물 새지는 않을 것 같네요
방수하우징 벗겨낸 모습입니다.
훨씬 더 가벼워졌습니다.
다각도로 살펴봤습니다.
본체 좌측에는
마이크, 전원버튼, 와이파이 버튼 순으로올라와 있고
본체 맨 위를 보면 빨간버튼과 LCD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서 또 분리가 됩니다.
그대로 LCD창을 분리할 수가 있습니다.
무게는 반이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상태로 거치시킬 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LCD까지 닫아야 하우징 사이즈에 맞아서 거치할 수 있습니다)
[분리하게되더라도 촬영 및 기능조정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세부사항은 와이파이 켜서 조절하면 됩니다.
(3. 블랙뷰 스포츠 앱 사용기) 에서 해당 부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번엔 우측 단자 마개를 열었습니다.
순서대로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 마이크로sd 카드 삽입구
hdmi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특히 충전단자는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많이 쓰이는 5V 1A/2A 충전기로 충전
할 수 있어
충전기를 휴대하는 부담이 적습니다.
하지만
마개를 여는 도중 빠져버립니다.
이부분을 보완하자면
[NEX-5R의 측면 단자 마개]
리뷰때 쓰는 NEX-5R의 마개입니다.
이런식으로 고정을 해 놓으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켜고 사용해보겠습니다.
플라스틱을 들어내면 배터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에는 오른쪽 아래 사진과 같은 테이프가 붙어있는데
따로 배터리가 들어가면 빼낼 약간의 파인 공간이 없어서 붙여놓은 것 같습니다.
구멍을 약간 내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휴대폰처럼 배터리를 자주 교체하는 빈도가 적어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이것으로 개봉기 및 구성품 체험을 마치겠습니다!
끝.
“본 사용기는 블랙뷰 스포츠 SC500 체험단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